조회 : 627

내가 미쳤나봐요...이 밤에.....


BY 모꼬 2005-07-09

잠결에 "" 꿍따리샤바라 "" 라는 아주 낮익은 음악이

귓전을 때려서 눈을 떴는데....

윤도현 러브레터  님들도 보시죠??

거기서 오랫만에 클론이 나와서 

그 대히트곡을 불러제끼네요....

텔레비젼을 켜놓고 잠들어서리....

자다가 봉창두드린다고  일어나서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면서

신나게 어깨춤을 들썩이면서 옆에를보니

울신랑 아직도 안들어왔네요

핸폰을 걸었더니  음악소리~~

"" 여보  시간이 너무됬다 ...노래방이야?""

"" 아니 호프집..딱 두잔했어 너무걱정하지말고 먼저자...알라뷰""

웃겨  증말  사랑한단말 자주하지도 않은사람이

술먹고 기분이 좀 업되면 멜랑꼬리하게 알라뷰~~

7월 9일 아무방을 찾아준 처음손님이네요   모꼬가.....

 

도현이와 구준엽 강원래의 대화

준엽이가 그러네요...

원래를 위해서 내가 뭘 할수있을까 생각하다

같이할려면 내가 휠체어를 먼저 탈줄알아야겠다

생각하고 거의 1년간을 집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지냈다 하니....

정말 대단한 우정이죠

타이틀곡으로는   "" 내사랑 송이""

노래가 넘 좋네요

조용한 발라드 곡인줄 알았는데...

시원한 댄스라하기엔 그렇지만...

정말  휠체어 댄스를 보여주는데...

환상적이네요....

휠체어댄스가  올여름엔 히트를 치겠는데요

난중에 태크가페에  은소담님이

가끔 텔레비젼의 내용도 퍼와서

올려주시던데......저~번에  좋아쏭도 그렇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중  

클론의 신곡   "" 내사랑 송이"" 도 함 올려달라

때를 써볼까요......

 

신랑들어올때까진 잠도 안올것같고

뭐 재미있는것 없나.......

여보세요.......

누구없소 .....

대화상대 필요합니데이.....

다들 주무시는구나....

모꼬가 미쳤어요......

 

잠도 오지않는밤에~~~

비야 내려라아~~ 바람아 불어서  님의갈길막아라~~~

조용한 밤이였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아   노래방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