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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BY 하얀 민들레 2005-07-10


    비를 맞으며 내가 보고싶다고 가던길 돌아와 내품에 안기었던 당신 너무나 간절히 기다렸던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난 정신이 아찔하여 서있기 조차 힘들었어요 꿈같기도 하고... 하지만 안타까울때도 있어요 비오는 거리를 걸으며 사랑을 속삭이고 싶은데... 당신과 난 비를 무척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인지 당신은 눈물이 많아요 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했어요 내가 당신에게 그렇게도 슬픔을 안겨 드렸나요 그게 아님 연민의 정으로 내가 불쌍해 보이기도 할거예요 당신이 내게 의지하고 싶어할때 또한 당신은 그걸 벗러냐려 무진 애를 많이 썻어요 그땐 정말 나도 정신 못차리게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아팠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이 변한게 없으니... 당신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 말이에요 내가 힘겨워 하면 그만큼 당신 지친 모습 보이고, 내가 슬며시 웃음보이면 그만큼 즐거워하는 당신은 또 하나의 나였나 봅니다 내 곁에는 지금도 그런 당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