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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이래요!


BY 파랑새 2005-08-15

아컴에 오니 아무방이랑 속상한방은 꽉 찼구먼!

요기는 아직 입질이 없구먼

아니 야들이 다들 놀러를 갔나 보네

아!!!!!!!!!!!!!

내는 신랑 잔업하러 출근하고 거실에 누워

엑스레이 찍다가 허리가 아파서

일어났네

학습지 샘이 보충한데서 잽싸게 청소기

돌리고 아침먹이고 빨래하고

샤워땡기니 햐...................

여기가 무릉도원이네

어제 울신랑이랑 닭다리 뜯으면서

야기했네

시방처럼 웃으면서 서로 사랑하고 살았으면

앞으로 너무너무 행복하겠다고

지도 좋다고 하네

이 인간이 나이 들수록 내 맘에드니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구먼 호호호

늘 행복하게 살아야지

행복방의 얘기보면서

내 삶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볼까나................

방학이라 아이들땜시 집에만 있으니 쬐금

답답해도 대신에 잠도 실컷자고 책도보고

컴도 하고 좋네

개학하면 산이랑 헬쓰 중국어 공부 열심히해서

자식들에게 공부하는 애미가 되어야지..............

우리애들 광복절 기념식을 처음봐서그런지

지들말로는 좋았다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네..............

아!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덥지 안으니 가을이

오고있나봐

10년째 같은곳에 사니 새집으로 가고도 싶고

한편 여기가 좋아서 집이나 쬐금 고치고싶은디

자꾸 일이 생기네...............

다들 놀러 갔나보네

휴일은 kbs와 함께...............ㅎㅎㅎ

오메 벌써 12시네

요즈음은 시간관념이 없어서리..............

또 애들 밥줄 시간이네

무얼 해 주어야 하나

맛난거 시켜먹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