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코너 이용한지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ㅋㅋ
오늘은 싱거운 애기 좀 쓸려구요..
결혼하고 임신 7개월대부터 장사해
십년 넘게 생활비 한푼 안받고 애기 둘 키웠습니다..
자기 돈은 적금 넣어 집사는데 보태구요..
내가 어리 석었죠..그기다
매달 박봉에 힘들다고 용돈 까지 줬습니다..
근디..장사가 재미가 없어
4년 전에 접고 지금은 백수 합니다..
농담 반 진담 반..신랑 왈
===>..돈 좀 벌어 오지..전에 같이 용돈 좀
줘 보지..이러내요..
그래 내가 그랬죠..
당신 봉급 전부 다 나를 주고
카드 쓰는것 나를 다 알게 해라
하니..첨엔 그냥 넘어가두만..
이젠 줄테니 돈 벌어 오라네요...
우기고 있네..울 집 인간..
저 쓰든 가락이 있어 절대 돈 줄 못 내 놓을 인간 입니다..지금 한달 생활비 쥐고리 만큼 내 놓고
잘 섰네 못 섰네..가계부 쓰라는 인간 입니다..
함 개겨 볼라구요...
생활이야 많이 갑갑 합니다..
애들도 등다라 엄마 돈 벌러 가~~~
작년에 두달 아르바이트 했두만..
울 신랑 지 용돈 안준다 지랄을 떨길래
관뒀습니다..결정적으로 시모왈==>~니가 돈 좀
번다고 울 아들 야잡아 보나..이러대요..
그리 확 치워 버렸죠......
그냥 계기는게 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