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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이불들...


BY 아까워 2005-08-30

한달 못걸려 치른 결혼식.암것두 모르고 시누될 누나따라다니며 혼수준비했는데 젤 후회되는게 이불이다. 부모님 다니러 오시면 깔아드려야 된다해서 수십만원 되는 이불요세트 샀는데 6년넘게 한번도 안폈다. 신혼살림을 주택에서 시작해 춥다고(결혼을 1월에 함) 두꺼운 이불요셑트 산것도 한번이나 썼나?  이불장만 차지하고 볼때마다 속상하다. 두아이 키우다보니 막 쓰고 막 빨수있는 면제품들이 좋은데.이래저래 애도 키워본 시누가 어째 그런 이불들을 추천했나싶다.  양쪽부모님도 이불많다고 사양하시고 아름다운가게(불우이웃돕기재활용센타)에서도 이불은 사절. 경로당에 드려야하나. 솜틀어 지금당장 필요한 홑이불이나 거실패드를 만들어야하나. 그러다 배보다 배꼽이 클까봐...암튼 고민아닌 고민이다. 저같은 고민해결하신분 조언 많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