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안녕 잘지내고 있지
이 가을 생각이 나네 ...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친구
어느 조그마한 다방에서 만나 차한잔
하며 이야기 하던 때 생각나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잘 지내고 있겠지
좋은 가정 꾸미고
잘 지낼거라 믿는다
20년전 옛추억 생각하며
이 가을 보내련다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