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다 ''추석''은 다잘보냈셨는지 !!!
저는 전에 한번 글을 올렸지요.
냄편+아들+딸은 큰집에제사 (시부모)모시러 간다고
물론튀김+전+부침개 등은 제가 다해서
아침에 예쁜 그릇에 담아보내지요.
울친정제사지내는죄로해서....
저는혼자 울친정부모제사 모신다고..내용이 이렇게해서올렸지요.
근데 요즘제가 몸이 좀안좋았서인지,
아님 늙어서인지(40대중반)
어제 제사를 지내는데 우찌 그리 서럽고 한이좀많은편이라서 인지
남들에게 이런말 저런말 못하고 쌓인게 많아서인지
눈물이 계속 줄줄 나더이다.
왜그렇까하면서도 눈물이...
친정이 없는 서러움인지...
그순간 돌아가신 울엄니가 무진장 보고 싶데요.
마음이 허접하면서 나혼자서 바닷가에 가고픈 생각이들데요.
그러나
그렇게 할순없는것,
왜냐구요???
울친정제사 지내고 다치우고나서는
큰집으로 넘어가야하거던요(같은지역)
어디가서 더 실컷 울고싶은 심정이...
기냥 한번 적어 보았어요.
여기가 저의 맘을 푸는곳이거던요.
님들다 건강+행복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