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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는 이야기


BY kjemam 2005-09-22

들은 이야기인데요

정말 요즘도 이런사람이 있다니..

아버지회사 공장장이 자기 아들 여친한테 뺨을 때린사건..

한번 들어보실래요?

공장장- 지금나이52

그리고 아들은-25

이사람은 옛날 사람이라 성격이 좀 고리타분합니다

그리고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

이말이 아주 극친히 친근한 사람이구요

지금도 밥을 자기 부인과 같이 안먹고 자기 밥 다먹고 나면 자기 부인이 밥먹어야 한답니다

물하면 물줘야되고 발하면 주물러야되고..

완전 개xx 같은 넘이죠

어쨋든 사건은 얼마전..

공장장이 점심을 다먹고 웃으며 하는말이 화근이죠..

글쎄 세상에.. 자기 아들이 여자친구라고 데리고 왔더랍니다

그여자친구는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손이 간거죠...

인사하고 가려는데 왜 뺨을 때렸는지 아십니까?

여자는 엉덩이를 보이면 안된다..

그러니깐 어디 자기 얼굴에 여자 엉덩이를 보이느냐.. 뒤돌아 가느냐..

그거죠.. 그래서 남의집 귀한딸 뺨을 때렸답니다.

그러고도 당당하더군요,,,

어디 여자가~ 하면서요...

세상에 요즘에도 이런사람이 있다니...

너무 충격받아서 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