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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품~~~~~..


BY 민이맘 2005-09-29

오늘 따라 몸이 천근만근...

 

어제밤 12시에  친정엄마 제사 지내고 이것 저것 치우고나서 집에 오니, 오늘 새벽 2시....

 

잠 얼마 못 자고  일어나 애들 깨우고, 신랑 깨우고  직장에  학교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니

 

몸은 피김치....

 

둘째놈  어린이집 교재인 수학을 친정에 놓고 와서  다시  친정길...

 

오늘 아침에 다 보내놓고   집안일 만사 제쳐놓고  한숨 푹 잘려 했는데  그놈의 수학이 뭔지

 

그것 가지러  다시 친정 갔다 왔다.. 운전을 주구자창  2시간하고 나니, 몸이  완전히  늘어지네,,,,,,,

 

참 ㅈㄸ님

 

나 지금 살고 있는곳은  혹 경산 자인이라고 알아?( 말 놓아도 되지?)

 

여기서 울 친정까진  국도로는 한 50분거리,  고속도로는  30분거리...

 

어제는 친정가서 제수음식 장만하고 어저고 저쩌고 했더니.

 

울 친정 아버진  기어이 제사는 밤 12시에 지내야 한단다..

 

미쳐~~~ 내가 미쳐..

 

내야 어떻게 견디면 되겠지만  울 아이들 학교 가야 하고 학원 가야 하고, 그러면

 

그 다음날 깨울려면  진짜 전쟁인데...

 

그걸 좀 알아 줬으면 좋겠다...

 

아 휴 힘 들어..

 

울 시집에서도  울 시 숙부님 혼자만  밤 12시 고집하고 계신다..

 

시 숙부님 친손자가 내후년 초딩 들어 가는데 그때야 울 심정 알아 줄까나....

 

 그건 그렇고  오늘 친정 가는길에 길가에 코스모스를 봤다..

 

연신 내 입에서 아 코스모스라 연발 했다..

 

아이들 사진 찍어 주고 싶은데 이놈의 가을 여행 언제 갈까나?

 

이번주가 딱이구만 울 신랑  이번주 일요일에도 일  한단다...

 

김 빠지네....

 

이제 저녁 해야 할 시간이네...

 

나도  모꼬처럼 등산 다니고 싶다..

 

그런데 우리 집 주변엔 등 산 할만한 산이 없다..

 

으 흐흐 흑...

 

다  들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