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중동에 사는 중학생엄마예요.
우리아이 중1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입니다
시험 끝났다고 신난 아이보니 내마음 착찹해요
시험 못봤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심할수는 없고
다른 과목은 대체적으로 잘봅니다
특히 사회를 무척 좋 아하고요
근데 제일 중요한 영어에 약합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선 영어가 1개 틀렷네요(몰라서)
1개 면 , 못햇다고 하긴 그렇지만 학년에서 보통 만점을 100명쯤으로 본다면 ...
그래서 걱정입니다
차라리 암기과목을 못한다면 그냥 넘어 가겠지만
영어를 공부하라면 차라리 수학을 하겠다고 할정도로 영어를 싫어하니..
고등학교 올라가면 영수가 기본인데 .. .
어떨땐 이해력이 떨어져서 그럴까 생각헀다가도
가끔 머리가 딸리는가 싶다가도
그래도 수학을 잘하는 편이라 걱정하지 않았는데
이 영어때문에 걱정입니다
혹 선배님들중
이런경험 있나요
수학은 하는데, 영어가 안되는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혹 제글에 기분나쁘신분
공부못하는 아이 들을 두신분 , 이해해주세요
저 나름대로 큰 고민인데
고민을 털곳이없어요 괜히 오해하는 엄마들도 있어서...
우리아이는 영어,수학 만 학원에 갑니다
시험기간에는 열흘전부터는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시험중심으로 혼자공부하거나,저랑합니다 (주로 영어 수학은 안하고 암기과목 중심으로_)
학원을 옮겨볼까도 생각했는네
너무 영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은
우리애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종합학원을 보낼까 하다가 영어가 쳐질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근처 좋은 학원, 좋은 방법
선배엄마들 의 경험담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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