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당 체육대회라 신나게 뛰고 왔어요.
아침에 가서 미사하고 맛나게 점심먹구,
다행히 울 막둥이가 때맞춰 자길래
간만에 신나게 뛰고 왔네요.
단체줄넘기, 피구, 계주까지 대표선수로 신나게 뛰고 나니
몸도 풀리고 맘도 개운하고 넘 좋아요.
애들 넷하고 하루종일 움직여서인지
운동장 한바퀴를 도는데도 다리가 잘 따라오대요.ㅋㅋㅋ
사실은 걱정했거든요.
학교 다닐땐 계주로 자주 뛰었지만
벌써 고등학교 졸업한지가 13년....
간만에 다리도 풀고 정말 잼있었답니다.
보던 사람들이 어쩜 그렇게 잘 뛰냐고 하길래 뭐랬게요????
애를 많이 낳으면 다 안다고 했죠...ㅋㅋㅋㅋ
애를 넷이나 낳았더니 몸이 넘 가벼워졌다고.....ㅎㅎㅎ
암튼 오늘은 신나게 놀고 뛰고 애들이랑 같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