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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엉...난 아직...


BY 행복한혜원 2005-10-20

그동안 간간히 무릎이 아팠는데

며칠전부터는 잠을 잘수없을정도로..

장미빛인생(?)에서 필~받아

한의원에서 침맞는 소극적인 자세를 뒤로하고

정형외과에 갔었다.

 

퇴행성관절염이 시작되려는거라고

(나이에 비하면 빠른게 아니라며 )

10킬로를 빼란다.

 

나는 아직도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청춘이건만

그 나이라니?

10킬로라니?

이휴~!!!

 

내 저녁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잘 먹겠다만

'너! 살!! 죽었쓰!! '

 

똘방님들!  우리몸 우리가 아껴 행복하게 삽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