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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저세상사람이되었네요


BY 어떡하죠 2005-10-29

전 결혼한지 9년되었구요. 32살된 도련님은  나이차가많이나는 연상의 동서와  부모님의 반대로  식은못올리고  동거만 한상태였구요.
3년전부턴  본가에도  오고 ,성격도 겉으론봐선 꽤  털털한 편이고, 농사일로 바쁘신 부모님께  밥도 곧잘  해놓고  아뭏든 같은 고향에 살아서 그런지  집안일도  무척 잘했어요.

얼마전 어머님께서  팔을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했을때도,어머님 간병까지하고. 정말  큰며느리인  저보다도  훨씬 나았죠!

근데  도련님이 신용불량자란이유로, 모든 재산에 관계된 일은  동서이름으로 다했답니다.

물론  혼인신고도  안 되어있구요.

아뭏든, 오늘 밤에  동서가 고향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단 소식을들었네요.

애들아빠는 좀전에  급히 시골로  내려갔구요.전  초등학생과  팔을다쳐 깁스하고있는 5살아들과,6개월된 딸이 있어 못내려갔네요.

남편보내놓고, 나도 내려갔어야 했나?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경우  어찌해야할지  급하니,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