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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ㄹ 성님!!


BY 민이맘 2005-11-10

 지가요, 워낙 컴맹이라  그냥  인터냇만 클릭해서  이것저것보고  컴을 끄는디유.

 며칠전  ㅁ ㄹ성이  컴의 기초상식을  갈켜 주었잖아요.

난  그거이 나한테는 컴의기초가 아니라  아주 어려운  수학공식 같아스리

솔직히 그냥  대충 읽고 넘어 갔지 뭐여유..

 

그런데...

그런데..

 

그랬던 내가  오늘 다시 ㅁ ㄹ성의 컴 기초상식  들어가 그거이  내  애용 ( 이것 저것 적어 놓은 나한테는 귀중한 노트) 노트에다 하나 하나 적어 놓았지 뭐야유.. ㅜ.ㅜ

 

왜그렇게 해야 했는지 사연인즉슨 ....

 

울 아들놈이 컴을 어찌했는지, 아님 나의 실수인지.불과 그저께까지는 잘 되던  컴이

어제는 윈도우 자체가 실행이 되지 않더구만유..

 울집 컴이 삼*꺼이라서 A/S 받을려구 전화 했더니,  상담원이 이래 저래 보라 하길래

그래도 안되대요.

윈도우 cd로 다시 프로그램을 깔아야 할거 같은데  기술자가 와서 하던지, 아님 내가 하던지

어느쪽으로 하시겠냐는 상담원 말에 속으로  이것가지고 기술자 오라 하면  컴맹이 탄로날까봐서 내가 한다 그랬지 뭐유..

그래놓고는 아차 싶은게 어떻게 다시 까는지 몰라서  솔직히 나 컴맹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하니까, 상담원이  친절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갈카주더이다.

윈도우프로그램 까는거 부터 시작해서 소프트시스템 까는거 까지..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렸는데도  상세하게 가르켜 주는데  얼매나 고맙던지..

무식하면 하여튼  어디 가야혀 하면서... 그 상담원에게  연신 고맙다고 했구만유..

 

그러고는 또 인터넷이 안되서  k*에 전화해서  거기서는 거기대로 전화로 또 인터넷 연결하는거 코치받고..어~~~휴.. 하여튼 어제는 컴 고친다고 혼자서 진을 다 뺐네유.

 

오늘  아컴에 들어와서 ㅁ ㄹ성의 컴 상식이 다시 보이더이다..

그랴서 야물딱지게  딱 적어 났지뭐유..

나중에 써먹게요..

ㅁ ㄹ성님 ..

열심히 갈 카주이소...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