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방님 들 안녕들 하신게라
아침에 약수터에 올라가면
길위에 소복이 쌓인 낙엽들 내가사는곳 이곳산에는
단풍은 구경하기 어렵고 상수리나무 와 전나무가 주종을 이룹니다
괜시리 낙엽이 많이있는곳 만 골라 발바본다
부서지는 소리..
마음은 김장걱정 합니다
한번에 하기 힘들것 같아
참참이 고추김치 깨잎김치 동침미 알타리 해놓고
어제 장에서리 당파가 좋아서 두단사다놓고
그것은 아마도 파김치가 않대겠읍니까
에궁 이제는 이리 일하는것이 겁이나니
김치냉장고 용으로 한번하고
바로먹을 김치는 땅속항아리 에다 해야겠읍니다
올해는 어째 동서가 일요일날 김장하면 내려온다네요
김장 가져다 먹은지 십년이 대면서 한면내려오더니
내려온다는 전화에 적응이 않대네요
그날 하는일 보다 내는 그전날 준비하는일
밭에서 배추 가져다 절이고 씻고 양념 준비며 이런일이
더힘이 드는대 이거이 알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