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를 내립니다
세상의 시인들이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수 많은 시를 쓰듯이
살아가는 동안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낱말 하나로 길을 찾아 가십시오.
시인들의 시처럼 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
사랑은 마음 속에 저울 하나를 들여 놓는 것
두 마음이 그 저울의 수평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 쪽으로 눈금이 기울어 질 때
기울어지는 눈금만큼 마음을 주고받으며
저울의 수평을 지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꽃처럼 고운 날도 있지만
두 사람의 눈빛으로 밝혀야 될 그늘도 참 많습니다.
사랑한다면 햇빛이든 눈보라든 비바람이든
폭죽처럼 눈부시겠고
별이 보이지 않는 날,스스로 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느 날,공중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아득해질 때
당신이 먼저 그 빗방울이 스며들 수 있는 마른 땅이 된다면,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리는 나사말처럼
어디서든 길을 낼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보물섬 지도보다 더 빛나는 삶의 지도를 가질 것입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 하다고
가끔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올 것입니다.
【퍼온글】
이번 주부터는 추워질 거라는 예보를 들으며
부산하게 출근 길 서두르는 아침
거리의 가로수가 어느새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음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웬지 쓸쓸함이 거리에 가득한 아침 풍경...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건만
자연은 어느새 겨울 맞을 채비를 하나봅니다.
지난 날
싱그러운 신록과 푸르름으로
그리고 아름다운 색깔들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던
계절 따라 변화하던 그 가로수들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네 삶의 여정과 같은 모양새는 아닐런지...
한 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당신이 있어 세상은 정말 살만하다고
당신이 그 자리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눈 부시게 희망 가득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사랑'이라는 말로 극복해 나갈 수 있으시기를...
서로 사랑하는 날 되시기를...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께
오늘도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
그대 향한
사랑과 그리움 한 조각
바람결에 띄워 보냅니다...^^*
날이 추워진다하니
따스한 옷차림하시구여
감기 조심 하시고
가슴 쫘악 펴고 어깨에 힘을 주어
한 주간 열어가 보실까요~~
오늘도 화이팅!!!!
따랑해여~~~~ 이쁜꽃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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