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칼슘이 들어있긴 하더군요~
이 무슨 의심병인지...
칼슘이 첨가됬다는둥, 하는거는 괜히 그러는줄 알았어요.
'멀..얼마나 들어갔다구....'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헌데! 정말 들어갔더군요.
얼마전 비씨카드 포인트로 요쿠르트 청국장 기계를
사은품으로 받았거든요.
청국장도 만들어 먹고, 요플레도 만들어 먹고,
아주 잼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거
헌데! ↓ 요거
다른날과 다름없이 똑같이 했는데
부드러운 크림처럼 안되고 순두부 마냥 뭉글뭉글하게 되고
맛도 더 시큼털털 하더군요.
'아니? 기계가 고장났나?' 어디 다시한번.
하고는 다시 우유1000ml 한통, 불가리스 한통,
다른날보다 더 정성스럽게 휘저어준후, 8시간 경과,
역시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지 뭡니까.
'아니? 사은품이라구 불량을 보내? 그렇다구 공짜냔 말야
내 포인트가 을매나 삭감됬는데...'
a/s 에 불나게 전화했습니다.
우유를 바꿨냐구 묻더군요.
'네 sw우유에서 mb우유로...'
칼슘이나 그밖에 다른 첨가물이 들어간 우유는 안된다네요.
순오리지날 우유만 된데요.
그래서 사용설명서를 봤더니 그런 문구가 있긴 있더군요.
허지만 누가 그런걸 자세히 보나요?
네? 본다구요?? .... -_-;;;;
아까운 우유만 두통 버렸습니다~
아~~~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