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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기다리는 명절..


BY 하늘물고기 2006-01-23

한 해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설날이 다가오네요.

괜시리 몸과 마음이 바빠져서 오늘은 며칠전에 예약한

청소기회사에서 와 대청소 해주니  속까지 개운하네요^^

 

명절때 장볼것 적다보니 작년과는 차별된 음식을 하고싶어서

메모지에 긁적긁적 했는데 과연 메모된데로 음식을 할지는

나도 몰라유~ 차례음식에 바쁘다 보면 생략...대충하게 되지요..

 

한 살 더먹었다고 철(?)이 더 든 우리 둘째동서,

며칠전 전화해서 차례상비용을 미리 보내드린다고 계좌번호

알려달라 하데요. 괘안타 해도 극구 알려달라 해서

못 이긴척하고~~^*^

 

울 아이들은 벌써 설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유가 한가지...새배돈 때문이죠 ㅋㅋ

새배돈 모아서 뭐뭐 한다고 계획은 알차게 세우는데

새배돈을 얼마나 모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라고보니 은행가서 신 권도 미리 바꿔야되겠고...

돈 쓸일만 남았네요. ㅎㅎ

 

착한 울 알바학생 설날에 집안일 넘 열심히 하지 말랍니다.

저번에 한번 아팠더니만 안돼 보였는지 대충하고

아랫동서 시키라나 ㅋㅋ

요즈음 대학생들은 우리보다 머리도 더 뱅글뱅글 잘 돌아가나봐요.

 

여하튼 해마다 돌아오는 설날이고

나이 한 살 더먹는 우리네에게는 별로 반갑지는

않지만 명절 준비 잘하고 가족들하고 잘 지내라고

물고기 잠깐 짬내서 인사합니다...~*~ 건강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