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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BY 울보공주 2006-01-25

 

 
      우리 만남이 순리 일진데 어찌이리 만남이 힘들고 어려운가 서로가 보고 싶은 마음 가득하거늘 어찌그리 만남을 망설여야 하는가 정녕 하늘의 운명따라 맺어진 인연이라면 그 만남 또한 천륜이거늘 어이하여 가로막는 장애가 저리도록 많아야 하는가 정이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요 또한 갖고 싶다하여 저절로 생기는 것도 아닌것을 인연따라 싹트고 저 깊은 심장고동과 함께 꽃 피웠거늘 그늘 속에 감춰진 훔친 물건처럼 그렇게 숨어 가꾸어야 하는가 하늘의 무한섭리로 생긴 정이 어찌 우리가 만든 작은 잣대로 자리매김 하여야 하며 하늘같은 정을 가지고도 고삐 매인 망아지 처럼 그렇게 순응 해야 하는가 애닯다 정이여 우리들의 사랑 만개 할 날이 아직도 아득히 멀었거늘 오늘도 마주보지 못하고 가슴만 저리저리 태우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