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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는 여자


BY 유리엄마 2006-01-26

아니, 내가 밥 하는 여자냐고

 

오늘 시간이 너무 없어서

저때 사은품으로 받은 햇반으로 상을 차렸더니

밥도 안하고 머하냐고 그러는디,

 

아,

오기로라도 내가 앞으로 햇반으로 상차리고 싶은,

 

다른 집 남편들도 그래요?

어째 밥하는 여자가 되버린 느낌,-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