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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안녕하세요?

전에 어느 글에선가 집안 어른이 병중이시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이번 설은 제사 안 지내고, 산소에 가서 예만 올린다고 하십니다.

고지식하고 무지한 제 남편은 그렇다고 제사 안 지내냐며 엉뚱한 소릴 하네요.

병중에 제사를 지내면, 조상에게 안 좋은 건지, 아니면 병중인 분께 안 좋은 건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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