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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appy 2006-02-15

우리집은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남편이 많이 도와주는 편이지만.. 애들이 모두 이제 장성하여 대3, 고3의 나이가 되어 작년부터 매주 일요일은 대청소의 날로 정하였다. 매주 일요일 10시까지 기상하여 각자 맡은 청소담당구역을 쓸고 닦고 하면 나는 주방을 청소하면서 일요일 아침의 만찬을 준비한다. 담당구역을 보면 남편은 안방과 안방화장실.. 큰아이(여,대학3년)는 자기방과 화장실, 작은 아이(남.고등3년)는 자기방과 현관을 청소한다. 일주일동안 소홀하였던 식사를 이날만큼은 정말 푸짐히 그전 토요일 장을보아서 준비를 하고... 좋아하는 일요일 아침프로를 보면서 깨끗해진 집안에서 기분좋을 만찬(..?)을 즐긴다. 이제 정례화되어서 어려울것도 없고..요령도 생겨서 토요일 미리 좀 정리도 하는 여유도 부리는 애들을 보면 참 생활환경에 적응하기 마련이란 생각이 든다. 봄을 맞아 우리집도 한바탕 봄맞이 대청소를 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가족의 도움아래 가능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