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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게 몰까?


BY 3040아즘 아지트 2006-02-13

산다는게  뭘까..........

 

요즘은  사춘기  맞은 울 딸처럼.

내가  심통이  나 있다...

 

주일이면  혼자 있는것도  짜증나고???????

 

에제 산에 갔다  들어오는 울신랑.   난 거실에 누워서  아는체도 않고.

  꼼작 않고 누워  티비  보는척 했더니..

 

눈치 한번 보더니.옷 챙겨 달라는말에  있는대로  심통 부리며  짜증을  부렸다..

 

 

며칠전에  친구들  모임에서  난 맘이  상해 있었다.

 

유독  돈이 좀.........있는 친구가  참석 했는데...

아이  한달  학원비가  160만원  드려서  공부 했다는둥...밤 스키을  타고 왔다는등..

 

묻지도 않는  여름 휴가는  해외로 갈거라는등.........이 모든것들이  내 심사을 뒤집고  또   뒤집어 났다..

 

 

젠장........저년는  무슨 복에  돈이 많은거야   머리로  내내어  보지만...현실은  그친구는 많이있고.

      난  없다는거다...

 

그렇다고  울 신랑이  나 굶기는것은  아니다..펑펑은  아니지만....

 속도  모르는   울신랑  마누라  눈치  보는라  어제  힘들었으거야.....ㅋㅋㅋ

 

울    아즘들도...한번 쯤은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나 신랑에게  넘  미안해서   초코렛  많이  준비했어..............울 신랑 주려고

   이 정도면   죄  사함 은 받을수 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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