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는 줄 알고..
룰루 랄라..빨래도 밀뤄 두고 했는디..
뜸금 없이 금요일 온단다..
잉 바쁘당..
아침에 컴터하공 놀았는디..
점심 때나 오것단다..헐~~
초 스피드로 빨리 치우공 깔끄리 씻고
있었다..밖에서 점심 같이 묵고 가방 가져가라두만..
그 길로 줄행랑이다..
올 해에 목표==>1.기다려 주자
예) 신랑, 애들..
잔소리가 되게 말고
매사 들어 주공 기다려 주자..훈련중..ㅎㅎ
2,~3,~ 개인 적인 거이라 다음에..ㅋㅋ
저녁때가 될때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없다 그래 문자를 날렸두만..
연락이 와서..애들 데리공 외식허공..ㅎㅎ
우린 또 모임이 갑자기 잡혀
내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혔는디..신랑이 대동해 주두만..
잉 넘 묵는다(=쐬주..이 일을 우얀데...)
기지바들..눈치껏 뜨가운 밤 보내라공 들여 보내두만..
또 2차 들먹이는 울 신랑..잉 쐬주에 맥주까정..헉!!~~
엊 저녁 우린 60대 부부마냥..꼬오 옥~~~
손만 잡고 잤다..이런 2주만에 얼굴 보는디ㅣㅣ
신랑 니는 내일 보자 죽었오ㅗㅗㅗ.....ㅎㅎ
아침에 일어난 신랑 미안한쥐..
컴터 틀어 놨다..
아컴에 안들어 가나 하길래
아침은 먹여 놓고 여와
수다 떱니다...
신랑을 어떻게 요리 하까요..CCC....ㅋㅋ
오랫만이니 좀 봐 줄까요..
님들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