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왠만한 곳엔
필명을쓰기로 했습니다.
세상살이 마음먹기 달렸다죠?
마음이야 바꾸면 그만인데
그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닌게 문젠거죠....................
이번에
저는
또
넘어졌습니다.
마치
처음으로 빙판위에 스케이트를 신고 올라선 사람처럼 말입니다......
넘어지지 않으려고 펜스를 있는대로 움켜쥐었으나 동댕이쳐진 몸뚱이는
일으키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이번에
넘어진 저는
한참을 울어야겠지요.....
그리고
설움도 잊으려면
울먹임이 멎으려면
한참이 걸리겠죠.....
인생은
넘어져봐야 아픔을 안다죠?
그래서 안넘어지려 조심을 하게 된다죠?
그러니
전 정말
바보랍니다.........!!!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