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때문에 지금까지 치료받고 약 먹고 있는 중입니다.{일년 다 되어감)
그래서 이제 다리 아픈건 많이 좋아졌다 싶은데 다른 곳들이 너무 아파요.
어깨 양쪽등 그리고 목까지 묵직하게 아프네요.
저 몸이60된 할머니 같아요. 기분까지 우울해져서 몇번이고 신경정신과 가볼까
생각은 했었지만 가지는 않았어요. 지금 한의원에 다니면서 치료받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잘 듣지를 않네요.
지금도 중간중간 목을 만져주면서 자판 두들기고 있어요.
경험있으신 분들 ... 제발 도움을 좀 주세요. 그냥 한의원 두어달 꾸준하게 다니면
괜찮아질가요? 종합병원도 한달 다녔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