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43

지울 수만 있다면...


BY 향기사랑 2006-03-14


 
      `마음에 뜨는 무지개. 사람 마음이 왜 이리도 간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당신 생각 아예 지워버리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마음에게 말을 하지만 달래고 또 타이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날은... 그리움이 사무쳐 어제의 다짐을 잊어버리고 맙니다. 한 사람을 만나 사랑하게 되기까지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지만 그 사랑을 잊기까지엔 평생이 걸린다는 말... 요즘처럼 피부에 와닿을 줄은... 당신 주변 상황들이 하루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리되면... 이 지리한 기다림도 모두 사라질까요... 지울 수만 있다면... 마우스로 삭제하듯 일순간에 지워질 수만 있다면... 이 순간의 고통들 웃으며 회상할 날들 또한 분명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