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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BY 파초 2006-03-14

나도 모르게 네가 있는곳에

서성거리는 것은

 

내  마음 들떠있는 것일거야

넌 하나도 반갑지 않을지 몰라도

난 그래야만 조금은 위안이 되는게

 

하루가 편하게 지나가는 것같아

벌써 늦어지는 밤이 되었지만

이시간은 널 생각할수 있는

내겐 아주 소중한 순간이란걸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공백이야

하나 둘 셀수없는

너에 대한 그리움이

내 가슴 목에 차오르면

 

얼마나 네가 보고싶은지

말로 다 표현할수 없지만

조용한 마음으로 너의 흔적을 더듬어 본다

너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미소지을수 있다는게

난 행복이라는 단어를 써야만 한다

보일듯 말듯

네 마음 다 내놓지 않아도

난 그게 너무 좋은거야

네 맘을 다 알고 있거든

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듯

내 가슴엔 너의 향기가 가득하다

해맑은 네모습 그리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어

너에게 고마워 하고

널 정말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