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하늘빛 흐려
비가 내리는 날엔
내 가슴에도
그리움의 비가 내린다는 걸...
그대와 나만이 볼 수 있는
내 마음 속 사진틀의 이쁜 사랑
아름다운 시간들이
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하나 하나 되살아 나
그윽한 커피향 너머
희뿌연 추억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모락모락 피어 오른다는 걸...
마음 지독히 흐린 날엔
내 가슴속 눈물 달래주는
그대 찻잔 속 그리움 되어
내 소중한 인연의 끈
그대에게
내사랑 두 스푼
그리움 한 조각 실어
바람결에 날려보내고 싶다는 걸...
그대
아시나요...
내가
얼마나 그대를 그리워하는지..
얼마나 애 타게 기다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