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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서 최고 수해자는 盧대통령입니다..


BY 노떵통 2006-03-18

지역정서의 최대수혜자는 노무현후보.   2006/03/18 10:01

당신은 대통령 당선후에도 자신이 지역정서의 최대 희생자이며 다시는 이땅에 지역감정의

피해자가 없게하겠다고 몇번씩이나 공언했지요.

아마도 고향이나 다름없는 부산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하여 낙선한것을 두고 한 말이겠는데

그렇다면 광주가고향인 A라는사람이 광주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면 어찌될까요?

따라서 자신이 지역정서의 최대 희생자라는말은 미안한말이지만 기고만장의 극치라고봅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에도 당선될수있는 위대한? 인물을 고향인 부산에서 낙선을시켰으니

지역정서에 눈이멀어 위대한? 인물을 희생시켰다는 분풀이의 말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영/호남의 지역갈등이 심각한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아니며 그 피해자는 당신뿐아니라

모든사람의 공통된 현상인데 어째서 당신만이 최대 피해잡니까?

 

내가보기에는 당신은 지역정서의 피해자가 아니라 지역정서의 최대 수혜자라고 믿기때문에

오히려 지역갈등을 조장한 장본인 이라는걸 인정해야합니다.

광주에가서는 정신적인 고향이라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고

부산에가서는 태어난 고향이라 말하며 지지를 호소하지 않았습니까?

그정도라면 이나라정치인들 대부분의 공통된 행태이니 구지 당신만을 꼬집어

비난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당신이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당신은 지역정서를 최대로 이용했고

또 그 덕분에 국회의원에도 미달한 경력으로 대통령까지 당선된것이지요.

정치9단의 책략가 김대중 전대통령은 자신이 지역감정의 최대 피해자라고 수도없이

공언해왔으면서도 정치 9단답게 지역정서를 100 분 이용하기위해 당신을 대통령후보로

만들었지요. 참으로 그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할수없을정도입니다.

 

즉 아무리 민주당을 기피하는 영남민심이라한들 영남출신에게 어느정도는 지역정서가

작용할것이라는 기대감이 주효할것이라는 생각,

김대중이라면 껍벅죽는 호남민심이니 김대중이 추천한 대통령후보라면 당연히 호남표가

99%는 따논당상이라 믿었을것이며 실제로도 예상은 주효했지요.

 

호남민심과 김대중의 끈끈한정감은 대통령후보 경선에서도 잘 나타났지요.

민주당후보 경선주자중 김대중대통령의 가장 측근인 한화갑씨가 호남지방 경선에서

노무현후보에게 여지없이 패한것을 두고 김대중대통령의 김심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할수있지요.

즉 한화갑 경선후보는 노무현경선후보의 들러리에 불과했던것이지요. 김심에 의해서.....

 

따라서 당신은 지역정서의 피해자가 아니라 최대 수혜자이며 대통령 당선후에도 끊임없이

지역정서를 이용하려 했으면서도 말로는 망국적 지역감정 페해를 성토하는것을보면

미안한 표현이지만 당신의 이중적인 사고의발상이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늦긴했지만 이제라도 일국의 국가원수답게 지역정서 이용하려 들지말고 자신의 정당부터라도

솔선하여 지역정서해소에 앞장설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