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가 4학년남자아이인데 학원은 많이 다니지않습니다.

피아노와 학교에서 배우는 바이얼린 일주일에 두번가는 정도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제가 숙제를 내주는편인데 수학10문제, 국,사,과 각각 한장또는 한장반씩 하게합니다.

그리고 학교숙제가 가끔있고 일기,독서록 가끔씩 써구요.

제가 볼땐 썩 많은 편은 아닌것같은데 그래도 아이는 부담스러워하는듯하네요.

3학년때보다 많이 줄여준건데도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하네요.

학교에서 배우는 공부는 재밌어하고 공부도 1,2등을 다툴정도로 좀 하는편이지만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좀 걱정이고 엄마가 시켜서인지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못느끼고있어 그것도 문제가 아닐수없구요.

다른애들은 영어니 컴퓨터니, 한자니하면서 많이들 배우고 학교숙제와 학원숙제도 하잖아요.  그럼, 일기나 독서는 언제하고 또 학교공부 복습또는 예습은 언제하는지..그럼 몇시에 자는지 ,애는 잘 참고 스스로 잘하는지 넘 궁금합니다.

아는 집 어떤애는 그런거 다 끝나고나면 밤 12시가 넘는다는데 정말 그런지..

전 개인적으로 책을 많이 읽히고싶고 교과목외의것을 많이 알려주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못하니 저도 답답하네요.

다른 아이들의 하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조언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