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있습니다.
대학친구이고 한떄는 그냥 좀 친하게 지낸친구
근데 요즘 그친구가 날 화나게 합니다
나이가 40에 들어서면서 그게 점점 커집니다.
왜냐구요/
같은과이기에 일하는것도 비슷합니다...
전 아침 8시-저녁6시반까지..
그친구는 9시-9시...
그리고 전 토요일놀구요...그친구는 그런거없이 항상 그시간 일해요
다 자영을 하니까...
전 혼자해요...그친구는 아가씨데리고 하고
밥하고 아이챙기고..올해 아이가 중학교가서 전요..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일하는 아주머니도 없고 그냥 힘들다힘들다하면서..아이 공부도 봐주고
물론 봐준다고 하기는 그렇고...그냥 수학만 봐주고..영어는 문법봐주고...
나머지는 이거해라 저거해라...그냥 방법만 제시하고..아이가 학원을 안가니까...
그냥 아이가 하루를 마감하는시간까지..그냥 아이랑 함께 합니다...
이게 저의 하루입니다...남편도 도와주기는 하지만....
근데 그친구...사실 많이 힘든부분도 있지만...아이는 남편이 다관리하고
그친구 그냥 가게에서 하루만 보내고 밥도 안하고..일하는 아주머니있고
일반적인거 아가씨가 다하고..본인은 그냥 찜질방이나 가고...
근데 전화와서 하는 말..항상 동업을 해서 일하는데 편하고 싶다고...
그냥 요즘은 살기가 싫을정도인 나한테....그냥 그친구 무에가 그리 힘든지
딴지만 겁니다..노력안하고 그냥 돈이 벌렸음 하고 손님이 너무 없음
그냥 짜증난다고 전화하고...
그래서 요즘 전화안합니다...
물론 나자신이 힘들고 괴로워서 그럽니다..
부러워서가 아니고 나의 환경이 그냥 날 힘들게 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매번 들어주기가 힘들어서
상대방이 힘들다는거 그냥 ...무시하는 거 같습니다..
자기일에는 이것저것 가게 오픈할때도 신경 많이 썼는데...
아이가 중학교 가는 거 알면서도 그냥 말뿐이고...아이안보는 책은 택배로 붙이면
그냥 자기가 택배비 물테니까...보내라는 이친구가 그냥 밉다고생각이 듭니다..
한친구가 그럽니다...
그러려니...하라고 그친구는 그나름대로 그런 환경이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다고...
이런 내가 한심도 하고..그냥 날이 좋으니까...마음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