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972

개구신에게


BY 라면땅 2006-03-28

니가있는그곳은 어떠니?

지금 뭐해?

 

 반찬가게서 나물사서 밥비벼먹고 커피마신다

너랑같이 먹었으면 맛있었을까?

 

넘 조용하다

너와이야기하고싶구나

 

니가와도 내가 모를까봐 여기 글남긴다

여행서 돌아오면 답글 달아줘

 

지난 금욜날 나이트갔따

부킹 열라 시켜주두만....

아직 썩지 않았나봐 ~

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기속 알바하다가 요즘은 쉰다

벌긴 짬짬이 버는데 어디에 다써버렸는지 몰겠네????

하긴 또벌면 되는거 아니겠어?

 

 

구신아 나 마니 똑똑해졌다

마음을 비우고 살기로 했거덩

.맘편하고 덜외롭다

 

뭐먹고싶니?

내가 사줄께 술도 사줄까?

보고잡다 구신아.......................

 

 

2006,3,28 라면땅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