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렇게 살려고 결혼했는 줄 알어.욕이 나온다 욕이나와 아주버님은 이혼해서 동생네 집에 있고 신랑이라는 사람은 술 먹고 아직도 안 오고 아니 그것까지는 좋다고 그런데 술 먹고 운전정지되었으면 조금이나마 반성의 기미도 안 보이고 말이야 이런 사람하고 한 평생을 살아야 하는 내 팔자가 기가 막힌다.아주버님 일도 그래. 아니 이혼했으면 혼자 살 일이지. 왜 동생네 집에 있냐고 아무리... 참 싫다 모든것들이 다 싫다.아님 자기 마누라한테 진작부터 잘 해 주제.술도 먹지말고 아뭏튼 간에 이혼하기전에 잘 하제 이제와서 말이야 한심한 인간이야 증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