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중반을 훌쩍 넘긴아줌마...이제3일후면 입대를 해야하는 아들과 긴 이별 연습을 하는중입니다.마음과 생각처럼 잘 되지도않고, 당분간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하기만하고,입대하는 아들 뒤로하고 집으로 올때 발길이 떨어질지??남편은 지금부터 저 한테다짐을 받습니다.제발 그날 울지말라고,또 하고 또 다짐을 받네요아들의 입대를 앞둔 어머니의 마음은 다 똑 갔겠죠???제 마음 잠시나마 외출할려고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