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고 ~~~간만에 드오니 좀 그려디여~~ 일에 밀려 다니느라 눈도장도 못찍고 카 티엔 님 개근상 이 무색 해뻔져.... 동굴래 님 가슴 졸이는 일도 계셨구면요 ... 이제는 한시름 놓신겨 참이지 내가 아파뻔지 고 말지 남편이 아푸다 하면 왜그리 심란한지... 글고 안개 님도 드오시고 .. 울 선녀 님 계속 수고 해주시공 .. 항시 좋은 노래 들려 주시공.. 안만 울 오십대 방 님들 아자 신났공 눈꽃님 도 드오시공 이리 손가락 가지 아푸다공 남편한디 깡 징징 거리다 이리 드와 기분 돌리는 사과향기도 있공 과수원 정리 끝나고 이제는 묘목 심을수 있게 하니라 카.. 포크레인 댈다 고랑 만들며 유공관 묻니라 온 몸이 흙강아지 공 근대 요즘 날씨 까정 안도와 주공 님들 요즘 추위에 얼어 죽는줄 알았씀다 꽃피는 삼월에 눈이 팔랑 팔랑 내리지 않나 옹달샘 에 개구리 알이 얼어 뜨지않나 에궁 그려서 지도 피해 막심 모진 바람 추위에 얼굴은 따갑고 손은 아까 일끝나고 무심코 본..... 흐미 눈물 날라 해여 ... 시방 손에 크림 바르고 히.. 자우단 간에 울방 님들 감기 조심 하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