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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따구는 슬퍼-동아닷컴서


BY 여우엄마 2006-04-20

쫄따구는 슬퍼

 
어느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을 갔다. 
한참 때를 밀고 있는데 고참이 쫄따구에게 
“등밀어” 
라고 했다. 
쫄따구는 고참 등을 열심히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으로 고참이 쫄따구 등을 밀 차례였다. 
쫄따구의 등에 고참이 때타월을 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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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여.(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