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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쉬고 싶어~~


BY tkden0814 2006-05-07

엄마라는 이름으로 울 여자들은 넘 바쁘지요. 엄마는 아플수도 쉴수도 없는 그런 강철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엄마가 하루라도 없다면 정말 상상이 가질 않네요. 언젠가 벼루고 별렀던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당일코스로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놀러 간적이 있는데 며칠전 부터 아이들을 위해 밑반찬 준비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먹을 간식꺼리까지 모두 준비해 놓고 하루를 비운적이 있었는데 돌아와 보니 정말 집안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더이상의 먹을 그릇은 없어 안쓰던 그릇까지 모두 총 동원되어 나와 있었고 빨래는 돌리지 않아 그대로이고 모두들 엄마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기들처럼~~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잊혀지지 않는 하루였답니다. 이렇게 엄마의 할일은 너무도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각자 가족들이 엄마의 일을 한가지씩 분담하여 도왔다면 이런 엄청난 일은 없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후로 나만의 여행이라는 것은 꿈조차 꾸지 않았지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아니 한달에 한번 만이라도 가족들이 엄마를 위해 도와 준다면 행복한 엄마의 시간을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가족들에게 말했답니다. 엄마도 이젠 쉬고 싶단다. 나를 위해 한달에 한번만이라도 쉴수 있는 날을 정해 달라고요.ㅎㅎ 그래서 약속을 했는데 아직 그날이 오지 않아 기대하고 있답니다. 엄마들의 휴가 이젠 당당하게 받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