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훌쩍 지나가고 있다..
난 정말 오늘 너가 너무 보고싶었다..
이 마음을 어찌 표현하면 좋을까.....
그래서 너에게 전화를 했지....
전화기 저멀리에서 "여보세요"하는 너의 목소리
난 너무 기뻤는데... 얼마후 나의 목소리에 굳어
버린 너의 목소리 그리고 "운전중이예요"하는
한마디....
나 너무 슬퍼서 말을 하지 못하고 끊고 말았다,
그리고 그 후로 너와 다시 통화를 할 수 없었지..
아직도 나의 기억속엔 처음 만난 너의 모습이
가득한데...
넌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내가 정말 그렇게 부담스럽니?..
그러면 첨부터 잘해주지 말지... 그랬음 이렇게
너를 기억하지도 않았을텐데..
지금 이시간 넌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고 있을까?
너무나 보고싶은데.. 너무나 너의 목소리가 그리운데
앞으로 10년이 더 흐르면 나의 거억속에서 너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질까?... 그저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련다.
그래도 지금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