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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부 밤이며..자살모드여..


BY ㅈ~ 2006-05-17

별 하는것  없는디..

병원  댕기고  하는게  됀지..

손가락 하나  가딱하기  힘들고

신랑은  신랑  대라..

저녁에  사무실  마침  댕겨가고..

밤  11시  다 돼  들어오니..

집에  옴  둘다  녹초가  돼서

씻는 것도  귀찮고..곯아  떨어진다...

오늘은  날도  꾸리 꾸리 허공..

좀  누워  시고  잡당..

 

그라고  띵구들에.제잘  그리는  수다도

고프공...

오늘  아는 언니가  병원 댕기 가겠다는것

담 주에  오라 했다...

괜히  정신 없는데  뭐 하러 오냐고..ㅠㅠ

오늘도  오늘에  날을  메꾸어 가보며..

아~자~  아~자~

힘없는  파이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