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한 일 생각도 곱씹지도 말라는데
한번씩 시간의 여유가 생길때마다
화가 치민다.
남편은 반응이 좀 느린편이고 난 급하다.
잘(?)배운 집안교육 덕에 인내심이 강하다
못해 못난 사람이 되어버렸다.
'시'라는 글자가 붙으면 다그럴까?
성가스런 집안일이 있을때마다
아이들은 천덕꾸러기같은 대접만 받았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다음
일부러 그들(?)이 있는 곳에서 아이들을
챙겼다.
그랬더니 건방진 손아래 시누이 하는말
"애들 우리 간 다음에 챙기면 안돼?"
언제 우리 아이들 챙겨줬다고 그런 대꾸를
하는지 늘 마음 속으로 대꾸를 했다.
'어디 한번 두고 보자고'
마음 속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