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써내려간...
당신을 흠모하는...
아름다운 사랑노래는..
당신 가슴에 스며들어..
나만을 사랑하는...
당신이 되었으면...

내 사랑 헤아려 볼수 있나요
가려진 모습이라도..
더 보고싶은 내 마음을...
당신을 그리워하면 할수록..
내 가슴은 점점 뜨거워 집니다
사랑하는 당신..
언제나 보고싶어요

아직도 사랑을 멈출수 없나요
가슴 가득 채워질때까지..
사랑은 넘치지 않아요
언제나 조금씩만...
받아들일수 있어요
하지만 끝없이 바라는것은..
아름다운 사랑이에요

당신은 이젠 사랑을 아시나봐요
그냥 스쳐가는 미소만이 아닌..
가슴으로 사랑하고 있나봐요
때론 아린 마음이 들어도...
내 가슴속에 번져가는..
막을길 없는 사랑이여..

슬픔이 없다면...
아니 슬퍼지더라도..
아..그대를 사랑하리라..
눈물도 사랑이어라..
아픔도 사랑이어라..
그대 모든게 사랑인줄을..

이슬같이 순수한 당신이..
나를 만나..
조금은 슬퍼질수 있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
당신은 점점더...

2006,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