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이 메세지를 보는 사람중에 해당사항이 있는 친구는 메모를 남겨주면 정말 고맙겠다.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이젠 제법 중년의 아줌마 모습으로 변해있을텐데 꼭 한번 만나고 싶다.
회사 다니면서 쌓았던 우정과 추억이 아직도 생생한데...죽기전에 만나보고 싶다.
박점숙 통통한 아가씨.최월순 깍쟁이 아가씨.박경림 마음좋은 아가씨.김옥년 유독 나와 친했었지...그래서 내 결혼에 참석했었는데...
김옥연.박경림.최월순.박점순/너무 보고싶은데...만날 수 있을까!
내 이름은 남궁 인 숙 이야....메모 남겨 주길 바래...연락처 라든가...아니면 메일 주소라도 남겨 주면 고맙겠다...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