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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Ο★이거 하나만 있으면 여름은 물렀거라~~*^^*´″"`°³оΟ★


BY kilsun321 2006-07-30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 내용 사실 여름철만되는 피서를 재미있건 없건, 고생를 하건 말건 바캉스를 꼭 가야한다는 부담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요즘가은 불경기에 많은 식구들을 데리고 어디를 놀러간다는 것도 엄두가 나질 않는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여름 휴가마져 없다면 아마 여름은 견디기 힘든 계절일 거예요. 잠시나마 모든속박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여름이지만 그 모든 경비들을 생각한다면 조금은 망설여 지는것도 사실이건든요, 해마다 여름철만되면 적자로 허덕이게 되는것이 사실이지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자꾸 나가자고 졸라대죠. 옆집이며 앞집이며 짐꾸려 피서가는 모습을 보면 그냥 참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금년여름은 해변을 찾아 어디 먼곳으로 떠나기보다는 알차고 적은 비용으로 가족구성원들의 사랑을 다지는 쪽으로 다잡이 보려고 합니다. 자, 지금부터 저만의 알뜰한 여름보내기 방법을 공개하려 합니다. 1.휴가때면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려고 하지만 사실 무더운 여름에는 집을 떠나면서 부터가 고생입니다.우리가족은 집에서 가까운 용산공원이나 남한산성 그늘을 찾아 맛있는 도시락과 과일을 먹으며 신나게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보내려고 합니다. 아직 인라인을 타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부모들이 타면서 아이에게 하나둘씩 가르쳐주는것도 좋은방법인듯 합니다. 사실, 남한산성유원지가 여름 휴양지로는 아주 그만입니다. 서울에서 가깝죠. 수량이 넉넉한 물이 있는 계곡과 나무로 둘러 쌓인 시원한 그늘, 멋진드라이브코스.산사까지..적은비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는 그만이죠. 2.다음으로 욕실에 얼음물을 가득채운후 마사지를 합니다..... 우선 집안의 인테리어를 넓고 시원하게 보일수 있는 화이트와 블루톤으로 바꿔줍니다. 유리꽃병에 흰색 백장미를 한다발 꽂아놓고 침구와 베겟닛을 블루와 화이트 마소재로 바꾼후 시원한 얼음 냉콩국수와 대야에 얼음물을 채워놓고 발마사지를 합니다..... [시원하겟죠?] 그 다음날은 잘 익은 동치미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거나 비빔냉면에 열무김치를 곁들여 먹으면 어느새 더위가 물러나겠죠?특히, 무더위 때문에 입맛이 깔깔하고 입맛이 없을때는 국수요리가 입맛을 돋우는데는 제격이죠!....^^* 하지만 덥다고 찬음식만 먹지말고 미지근한물로 샤워도 하면서 건강도 지켜야 하겠죠? 3.다음으로는 도시락을 맛나게 싸서 야외공원[시민의 숲]같은 공기 좋은곳으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한후 학교운동장에가서 친목회원들과 땀을 흘리며 신나게 축구를 하는거죠..... 땀 흘리는걸 두려워 하면 사실 더위를 이기기 힘듭니다. 운동후에는 작은 물수건을 도르르 말아 얼려두었다가 손도닦고 얼굴도 닦고,얼음수건을 가족수대로 만드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집에 돌아와서 냉동실에서 살짝얼린 얼음수박을 잘라 만든 화채로 낯동안 더웠던 열을 시키고 갈증을 달래주는거죠...... 4.그 다음으로 이열치열 이라 하던가요?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을 조화시켜 우리가족 모두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납니다..... 삼계탕이나, 감자탕,육개장 같은 열이 많이나고 영양가 높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디저트로 차가운 과일을 먹는거죠... 여름철 찬 빙과류를 많이 찾는 아이들에게는 우유로 직접 아이스 크림을 만들어 하루에 한번정도 주는것도 좋더군요... 이때 서늘한 감촉의 대나무 돗자리를 거실에 깔고 탁자와 쇼파는 모두 한쪽으로 밀어놓은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실컷 자는거예요..... 그리고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한끼정도 외식을 하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식사후에는 아이들과 예술공원 쪽으로 산책을 나가 가벼운 운동을 한후 시원한 저녁공기를 마시는것도 좋은방법이겠죠? 5.우리가족은 여름만되면 집에서 DVD로 공포물을 보면서 더위를 잊습니다,... 작년에고 링이라는 영화를 빌려보고는 삼일을 잠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스릴러나, 공포물을 보면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는 거예요. 무더운 밤에는 바람이 솔솔 통하는 죽부인을 안고 자는거죠. 얼마나 시원한데요. 죽부인은 인사동이나, 남대문 시장에서 1만원 정도에 살수 있읍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미지근한 물에 거품목욕을 시키는데 찜통더위속에서도 금방 잘 잡니다. 이렇게 하면 20만원도 채 안들것 같은데,글쎄요. 알뜰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올여름도 무사히 잘보내려고 합니다. 다음은 가족들과 함께 체험했었던 여름휴가를 올려보려 합니다. 학습과 관광의 절묘한 조화[강화도]인데요.시원한 바다바람에 묻어오는 어촌의 정취를 찾아 강화도로 여행한번 가보세요. 적은 비용으로 남다른 정취를 느끼실수 있던걸요..... 우선 가시는 길은 강화대교를 지나 강화읍에 들어서기 전에 터미널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온수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전등사, 함허 동천 방향으로 약 15분쯤 가면 동막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강화읍 터미널에서 동막 해수욕장으로 가는 버스가 있읍니다. 탁트인 시야 때문인지 조금은 허전해 보이는 갯벌과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동막 해수욕장의 첫느낌이었읍니다. 제 생일날 남편과 무작정 차를 몰고 간곳이 바로 강화도 엿거든요,그렇게 예정없이 떠나는 여행도 참 괞챦더군요. 밀물 때에는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썰물 때에는 ''갯벌'' 체험 학습장으로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규모가 국내 전체 갯벌에 상당 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넓고 광활하다는 느낌을 받은 곳입니다. 갯벌에는 조개, 고동, 참게, 새우등이 잡히는데 맨발로 갯벌에나가 직접 조개를 잡는 재미도 상당히 쏠쏠 하더군요. 한가지 좋은점은 아이들과 같이 동행해도 발이 깊이 빠지지 않아 뛰어 놀기에 그만이더라구요...... 그리고 강화대교를 건너서 20분쯤 계속 직진하면 고려궁터를 지나 강화 고인돌 표지판이 나오는데 한번 구경해 보세요. 너무도 신기한 태고의 모습을 느끼실수 있거든요.강화 역사관이 있어서 아이들 학습놀이 하기에도 그만인 곳입니다. 강화 역사관을 지나 시원스럽게 뚫린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면 조선시대 때 세워진 방어용 요새 돈대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경치가 으뜸인 곳은 용두 돈대라는 곳이거든요. 강화 해엽을 따라 용머리처럼 튀어나와 ''용두''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혼탁한 바닷물과 파란 하늘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용두 돈대로 가는 길에는 넓은 공원과 숲이 있어 한적하게 남편이나 애인과 데이트 코스로 거닐기 그만인 곳이더군요. 그밖에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전등사가 있는 온수리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마니산이 나오는데,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발걸음으로 늘 분주한 곳인것 같더군요.그리고 강화도에 가시면 강화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찰인 전등사에 꼭 들러 보세요. 오랜 전통과 설화를 담고 있는 고찰이이라고 합니다다. 특히 대웅전 기둥을 받들고 있는 벌거벗은 여인상은 전등사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설화가 숨겨있는 기둥이라 그런지 상당히 인상적인 곳이더라구요. 학습과 놀이를 적절하게 배분한 관광지로는 강화도 만큼 인상적인 곳도 드물껄요?한번 구경해 보세요. 다음은 우리집만이 여름에 즐겨먹는 요리를 한번 적어봅니다. 저렴 하면서도 입안가득 여름이 느껴진답니다. >>>시원한 국물,담백한 맛의 [배추물김치냉면] >>> 여름에 많은 먹는 음식을 꼽으라면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면 종류죠. 더운 여름날 입맛이 없을 때 소면을 삶아서 시원한 동치미 국물에 말아서 먹는다든지, 냉면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일반국수와 같이 물 국수 식의 물냉면, 비빔 국수 식의 비빔 냉면 등이 종류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국수와 냉면이 다른 점이 있다면 국수는 밀가루를 주재료로 하는 면과 멸치 등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하는 반면, 냉면은 감자, 칡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면과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과 같은 여러 재료로 만든 육수가 사용한다는 점이겠죠. 여름에 즐기는 냉면입니다. 새콤달콤하게 간을 하여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주재료 : 냉면사리400g, 쇠고기육수3컵, 오이1/2개, 배1/4개, 달걀2개, 잣1큰술, 설탕3큰술 .다데기 : 고춧가루4큰술, 고추장4큰술, 간장4큰술, 다진마늘4큰술, 청주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물적당량 1. 쇠고기는 찬물에 넣고 푹삶아 건져내고 육수는 체에 걸러내어 차게 식힌다. 2. 배추 물김치에 육수를 섞어 소금으로 간하고 설탕을 넣어 맛을 낸다. 3. 배는 껍질을 벗겨 얇게 썰고, 오이는 어슷썰어 채썬다. 4. 달걀은 찬물에 소금, 식초를 넣고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헹궈 껍질을 벗겨 반으로 자른다. 5. 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구고 사리를 지어 그릇에 담는다. 6. 국수위에 배, 오이, 달걀, 쇠고기를 담고 찬육수를 부어 낸다. 7. 고춧가루에 물을 섞고 고추장, 다진마늘, 간장, 청주, 소금, 후춧가루 등을 약간씩 섞어 다데기를 만들어 같이 낸다. 냉면을 삶을 때는 물을 여유있게 잡고 삶으세요. >>>영양만점 [김치넣은 닭고기 야채볶음]>>> 재료:닭고기 살바른것, 김치,당근,양배추,깻잎,파,양파,맛있게 매운 해찬들 고추장,양념.. 1. 닭의 살을 발라한입크기로 써세요. 2. 썬 닭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시고, 마늘과 와인(생략가능)으로 버무려 놓으세요.. 3. 닭을 살짝 볶으시고, 알맞은 크기로 썰은 당근,양배추를 넣고 볶으세요.. 4. 양념장을 만드세요(간장,고추가루,맛있게 매운고추장,설탕,마늘) 5. 만든 양념장의 반만 넣고 볶으세요.. 6. 볶다가 김치와 파와 양파를 넣고 볶으세요.. 7. 양념장의 나머지 반을 넣고 볶으면서 마지막으로 깻잎 썰은것을 아주 많이 넣으세요..( 닭 1마리에 깻잎 2~3단 정도) 8.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리세요.. TIP-1. 양념장을 한번에 다 넣지 마시고요.반으로 나누어 넣으세요.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으셔야지.. 따로 따로 넣으시면 맛없는건 다아시죠? 2. 깻잎을 듬뿍 넣으세요.깻잎의 향이 닭과 너무 잘 어우러져 드시는 분마다 감탄을 합니다. 3. 마지막에 참기름 몇방울 잊지 마세요. 4. 양념의 주가 고추장 양념 이기 때문에 고추장 맛이 중요해요.. 맛있게 매운 고추장 꼭 사용하세요 이래저래 힘든 주머니 사정이지만 올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