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사랑을 -지서련
하늘 위에 내 맘 그려도 그댄 볼수가 없나봐요 바람에게 내 맘 전해도 그댄 들을수 없겠죠
산처럼 높은 너의 기억 힘겨워 넘을수 없죠
사랑이 사랑을 아프게 하네요 버리려 해도 자꾸 차 오르네요 지워내려 눈물로 이별을 쓰다가 내 안에 그댈 가둔채 살죠
달빛이 날 비춰도 그대는 날 볼수 없겠죠 늪처럼 깊은 너의 기억 힘겨워 나올수 없죠
사랑이 사랑을 아프게 하네요 버리려해도 자꾸 차 오르네요 지워내려 눈물로 이별을 쓰다가 내 안에 그댈 가둬요
달빛이 날 비춰도 그대는 나를 볼수 없겠죠
슬퍼도 웃어야해요 어쩔 수 없네요 눈물은 이별이니까
사랑이 사랑을 힘들게 하네요 지우려해도 자꾸 번져가네요 나 아프고 아파도 사랑을 하겠죠 그대는 세월이 가도 사랑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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