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속상할때 서점을갑니다
잠시 무엇인가에 몰두하고싶기도하고
몇시간 책속에 묻혀 시간을잊고싶어서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서점을나가서 작은 마음에 사치를
누리면서 "김서영님의 시앗"을 찾아내는 횡재를 했습니다
항상 그랬듯이 책을샀다는 뿌뜻함에 ...잠시라도 마음에 풍요가생기는
작은 기쁨에 단숨에 읽어내리고 주저함없이 이곳으로
달려왔답니다
오늘 이곳에 오게됨은 근래 보기드믄 기쁨 인것같습니다
행여 뜸한 발걸음이 될지라도 아는체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