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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존한가을


BY 로니카 2006-09-08

또래들 잘지내시는가요.여도 시골은 시골이잔아요.아침 저녁 엄청 추워요.기본있는 우울증에 가을까징 보태니 더 가슴엔 스잔한 바람만 불고 다니네요.5일 장에 가니 사과.고구마 포도등 먹거리가 풍성해 졌어요.이래 계절은 못말리게 우리곁에 어느세 슬금슬금 다가와있네요.참~~~ 세월 빨라요.그죠...올핸 병원다니며 내맘잡지못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다마흔여섯고개가 넘어가나봐요.살다 살다 이런힘든일이생길줄 누가 짐작이나 하며 살겠어요.어디서 그러대요.가장무서운 운명은 사람이 곁에서 떠나는것이다 .라구요.그래요 내곁에서 사람이... 마음이 떠난걸알았을때 참견디기 힘들어요.난 언제쯤 조은 글 올릴지...... 나에게 힘좀 실어보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