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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는 이제 그만...


BY hangin 2006-09-17

전의경으로 아들을 보낸 부모들의 모임인

전의경부모 모임(http://cafe.daum.net/ParentsPolice)에서는

법치국가에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불법폭력시위에

노출된 전의경 우리 아들들과 자신들의 주장을 위해서 집회시위를 하는 사람들도

 다치지 않기를 기원하는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집회시위를 위해서

 지난 2006년 1월 7일 경찰청부터 국가인권위까지 행진을 하였고
2월 12일 평택 대추리 집회참관인 참석 등

수 차례에 걸쳐 집회시위참관인으로 계속적인 참석을 하여서 공정한 집회시위가

진행되도록 유도를 하였습니다.

 

수차에 걸친 집회참관을 참석을 하면서 여론의 힘과 관심이 있다면

불법폭력시위는 줄어들 것이고 나아가서는 없어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게되었는데

2006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 줄어들었다고 생각한 폭력집회가

대구, 포항, 울산 등 지방에서 시위대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 죽봉, 화염방사기

그 외 여러가지 불법시위용품으로 인해 많은 전의경들이 피를 흘리고 다쳤으며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또 다시 대규모 폭력시위가 또 다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이

불법폭력시위로 인해 매년 수백명(전의경부상자: 2005년 893명, 2006년 7월 말 469명)이 다치고 있으며

그 중에 많은 대원들은 영구적인 장애를 입고서 자신이 꿈꾸던 모든 것을 접고서

 평생 그 아픔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에도 일부 몰지각한 단체와 사람들로부터

폭력경찰로 매도되고 심지어는 살인자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는 현실입니다.


폭력시위자들이 휘두르는 쇠파이프 앞에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말라는

인내진압이라는 명령 아래 그냥 맞고 있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지금의 상황과

엄연히 법이 존재하는 법치국가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단체나 개인들에게

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하다 보니 전의경들은 어쩔 수 없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대규모집회시위가 예상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전의경 부모들은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누구든 자신들의 생각을 알릴 수 있으며 주장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집시법이 존재하고 있으며 인정되고 있는 법치국가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폭력도구를 들고서 폭력을 행사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한 공권력을 집행하므로서

 더 이상의 범법행위가 용납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인데에도 각 언론매체에서는 집회의 폭력성보다는

불법폭력집회시위를 하는 단체나 그들의 입장에서만 보도하는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의경부모 모임에서는

국가경제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폭력시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전의경과 시위대들이 폭력시위로 인해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각 언론매체에 보도되고 있는 시위장면이 편파적으로 왜곡되고 있음을 알림과 동시에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리기위해서

폭력시위반대 사진전과 100만인 서명운동 하게 되었습니다.

전의경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군 입대한 대한민국의 아들들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아들들이 입대하던 모습 그대로 전역하기만을 바라는 소망으로

준비하고 진행하였으니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의경부모 모임(http://cafe.daum.net/Parents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