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이 었나요? SBS스페셜 환경호르몬편을 보고 너무나 깜짝 놀랐었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관심을 가지고 주의깊게 봤었거든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출연하신 여자분들 정말 생리기간만 돌아오면 벽을 찢을정도로
자기배를 찢고싶을정도로 괴로워하셨답니다..

환경호르몬의 습격 편을 본후, 저역시 반찬그릇은 모조리 유리그릇으로 바꾸었구요..

세제나 비누같은 합성섬유들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어여..

(TV에서 PD가 뭐 나눠주던데.. 그런거 세트로 시중에 팔면 당장사고싶네요)

여성들이이렇게 고통받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생리대 가격은 너무 비싼게 아닌가 싶어요.

 또 바로 얼마전, 인터넷상에서 생리대의 진실이라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요..

정말 끔찍했어요!! 시중에 있는 생리대에 쥬스나 커피를 쏟아붓고 찢어보면 그 속에 작은 알갱이 같은것이 들어있는데요.. 그게 흡수젤이라고 하는거래요.

마치 ㅡㅡ;;

김같은거 사면 안에 들어있는 동골동골한 실리카겔 같은거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 기사보고 바로 해봤어요!!) 세상에..

생리혈의 냄새나 가려움증같은걸 유발할 수도 있는 물질이라고 하는데 ...
왜이렇게 충격이었던지.. 생리대는 정말 비싸도 좋은거 사용하고 그랬었는데,

제가 그동안 믿고 써왔던 제품역시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냥 모른척하고 써야할지 .. 어떻게 해야 할지 .

 고민이에요. 너무 꺼림찍해서 말이죠~~ 처녀들은 더 꺼림찍할거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시중에 있는 생리대 가격을 좀 내려야 될것 같아요.

대한민국에서 가격을 대폭 내려야 할게 2개있어요
하나는 핸드폰 요금이구요.
또 하나는 여성들 생리대 가격이랍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여~?>? 

생리대 흡수젤 사용 없이, 좀 더 믿을 만한 제품이 없을까요...

ㅠㅠ 아 너무 끔찍하네요... 생리주기가 다가오기 시작했는데 ...

휴지를 말고 다닐수도 없고

해결책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