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랑 전통문화나들이 11월 테마
“가족과 함께 떠나는 국악당 가을여행”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잎은 붉은치마 갈아입고서 ~ ”
 이제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을 즐기시며 가족 나들이를 나서기에 적합한 때입니다. 매달 어김없이 찾아오는 경기도국악당의 엄마 아빠랑 전통문화나들이에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 11월 전통문화나들이 프로그램
시간내용10:30~11:00 1. 나도 일일 무대감독!
  ○ 국악당 소개
  ○ 무대 체험
     무대 위 가을소풍, 강강술래 돌기11:00~12:00 2. 해설과 체험이 있는 전통공연
  ○ 국악동요와 경기민요배우기
  ○ 전통악기와의 만남
   - 국악기 소개와 연주
   (박, 피리, 대금, 해금, 소금, 아쟁, 장구, 좌고 등)
  ○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 전통음악 / 수룡음,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 전통무용 / 장구춤
   - 실내악 / 여행, 우유송, 개구리와 올챙이
   - 사물놀이 / 풍물판굿12:00~13:00
  3. 맛있는 점심식사 재미난 민속놀이
  ○ 전통음식 체험(식비별도부담-당일선착순판매)
  ○ 전통민속놀이 체험
   - 줄넘기, 팽이치기,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13:00~14:00 4. 덩더쿵 얼쑤~ 신나는 마당 
  ○ 전통무용체험(무료)
   - 장구배우기
  
  ○ 전통민속놀이 체험(무료)
   - 가족대항 대형 윷놀이
  ○ 전통민속놀이 만들기(유료)
   - 한지공예 꽃접시 만들기
  ○ O X 퀴즈 (상품도 드립니다)


가을 테마로 꾸며진 무대 위 가족 나들이 
 경기도국악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 가운데 국악당 무대 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함께하는 ‘나도 일일무대감독’ 시간은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특별한 체험을 하게한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꾸며진 무대체험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국악당 무대로 가을 소풍을 떠나게 된다. 가을테마로 꾸며진 무대 세트의 전환, 조명과 음향의 효과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대의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직접 무대 위에 올라 “강강술래” 돌기를 한다. 

11월도 어김없이 알찬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
 11월 나들이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길 수 있도록 무대를 꾸며 가을 여행을 온 듯 착각을 일으키도록 만들 예정이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정취도 느껴보고 놀이도 함께 즐기면서 온 가족의 가을소풍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공연순서에서는 전통무용 ‘장구춤’과 전통음악 ’수룡음’과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가 연주되고 실내악으로 ‘여행’, ‘우유송’, ‘개구리와 올챙이’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국악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후 무료체험으로 ‘장구배우기’를 실시하며, 이달 유료 체험으로는 ‘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탈 만들기’의 경우 재료비 5,000원을 내고 참가하면 된다. 

놓치기 아까운 맛깔스런 식단
 매달 그달의 특징적인 계절 테마에 맞춰진 맛깔스런 음식을 선보이는 경기도국악당의 점심식단은 서두르지 않으면 맛볼 수 없다. 80인분을 한정 판매하고 있어 표 구입과 동시에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식권을 구입 해야만 한다. 11월에는 임자수탕, 잡곡밥, 잡채무침, 떡산적, 가지나물, 치커리생채, 포기김치 등과 후식으로 매실냉차, 전통떡이 제공된다.

  ○ 일          시 : 11월 5일 (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2시
  ○ 장          소 : 경기도국악당 공연장 및 야외마당 일대
  ○ 참    가    비 : 어른 1만원, 어린이 7천원
                      아빠랑티켓 7천원, 엄마랑티켓 8천원(전화예매시 할인)
                      65세 이상 50%할인
  ○ 문의 및 예매처 : 031-289-6432~5/ 1588-7890 (www.ticketlink.co.kr)